공감이웃(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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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9 / 온라인)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9 / 온라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메세지를 찾으며 서로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정서적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국NVC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화상 공감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비 : 무료 *흐름 : 환영과 인사 - 체크인 - 모둠(3~4명씩)으로 공감의 시간 - 체크아웃 참석신청 : event-us.kr/31764 일정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9월 1, 15일 (수) 오전 10~12 : 김현영 9월 8, 29일 (수) 오전 10~12 : 이희자 후원하기 - 우리 사회에 비폭력 · 공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감이웃' 후원하기 - 진행자, 참가자 모두 기꺼운 마음으로 기..
2021.08.30 -
치매관계
치매는 계속 사람의 허를 찔렀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나는 치매를 ‘늙음’—노인—과 관계있는 것, 죽음과 관계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소수’의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고 인생사 전반으로 보자면 사소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도 있었다. 둘 다 착각이었다. (19쪽) 돌봄은 본질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다. 슬프게도 사람들은 돌봄을 고통 받는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쯤으로 여기곤 한다. 일방통행 관계로. 이것이 내가 이 책에서 도전하려는 통념이다. (22쪽) 우리는 사랑하는 이가 치매에 걸렸다고 단념하고 저버리지는 않지만, 그 사람이 벌써 떠나 버린 것처럼 느낀다. 그 사람과의 연결을 상실할 때, 혹은 언제나 희망해 왔던 연결이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우리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이..
2021.08.24 -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8 / 온라인)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8 / 온라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메세지를 찾으며 서로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정서적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국NVC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화상 공감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비 : 무료 *흐름 : 환영과 인사 - 체크인 - 모둠(3~4명씩)으로 공감의 시간 - 체크아웃 참석신청 : event-us.kr/31764 일정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8월 4, 11일 (수) 오전 10~12 : 김현영 8월 18, 25일 (수) 오전 10~12 : 이희자 후원하기 - 우리 사회에 비폭력 · 공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감이웃' 후원하기 - 진행자, 참가자 모두 기꺼운 마음으로 ..
2021.07.30 -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7 / 온라인)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1.7 / 온라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메세지를 찾으며 서로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정서적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국NVC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화상 공감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비 : 무료 *흐름 : 환영과 인사 - 체크인 - 모둠(3~4명씩)으로 공감의 시간 - 체크아웃 참석신청 : event-us.kr/31764 일정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7월 14, 28일 (수) 오전 10~12 : 이희자 7월 7, 21일 (수) 오전 10~12 : 김현영 후원하기 - 우리 사회에 비폭력 · 공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감이웃' 후원하기 - 진행자, 참가자 모두 기꺼운 마음으로 ..
2021.07.01 -
2020 『공감이웃』 을 마무리하며...
류옥하 : 나에게 공감이웃은 세상과의 연결이다. 권두리 : 나에게 공감이웃은 거울이다. 윤선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편안함이다 방석준 : 나에게 공감이웃은 마음챙김이다. 김영신 : 나에게 공감이웃은 징코민(혈액순환제)이다. 라 라 : 나에게 공감이웃은 따뜻함이다. 김영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즐거움이다. 강현주 : 나에게 공감이웃은 저녁 먹고 슬리퍼 신고 만나러 가는 따스한 이웃이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쉽지 않은 시기에, 정서적 안전을 돌보는 온라인 공간, 공감이웃을 12월에 진행(매주 수요일 저녁)하고 마지막 날에 2020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참가하는 분들은 때로는 무거운 마음으로, 또는 시간이 되었기에 익숙하게, 또는 어색한 마음 낯설음으로, 문뜩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
2021.01.06 -
[공감이웃] NVC 화상공감모임 이야기
[공감이웃] 화상을 통해서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NVC 화상 공감모임은 진행자들의 기꺼운 기여와 참가자들의 공감에 대한 그리움, 서로가 서로에게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공감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상하이, 호주, 미국, 프랑스, 전국 방방곡곡에서 접속하고, 서로의 안부와 소식들을 물으며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식탁에서, 방에서, 혼자만의 텐트안에서 들려지는 서로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흔들거리는 삶의 균형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통해 손을 내밀 수 밖에 없고, 그 때 잡아준 서로의 손길들이 더 따스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4월 NVC 화상 공감모임은 수요일, 토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NVC 공동체와 이웃들이 한주간의 징검다리와 같이 공감을 통해 삶의 에너..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