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감이웃』 을 마무리하며...
2021. 1. 6. 18:14ㆍ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류옥하 : 나에게 공감이웃은 세상과의 연결이다.
권두리 : 나에게 공감이웃은 거울이다.
윤선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편안함이다
방석준 : 나에게 공감이웃은 마음챙김이다.
김영신 : 나에게 공감이웃은 징코민(혈액순환제)이다.
라 라 : 나에게 공감이웃은 따뜻함이다.
김영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즐거움이다.
강현주 : 나에게 공감이웃은 저녁 먹고 슬리퍼 신고 만나러 가는 따스한 이웃이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쉽지 않은 시기에,
정서적 안전을 돌보는 온라인 공간,
공감이웃을 12월에 진행(매주 수요일 저녁)하고
마지막 날에 2020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참가하는 분들은 때로는 무거운 마음으로,
또는 시간이 되었기에 익숙하게,
또는 어색한 마음 낯설음으로,
문뜩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만 보지만 한번 두번 만나면서 친해지고,
그 분이 있으면 마음이 놓이기도 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구미, 울산, 전주, 춘천, 스위스 등, 공간을 초월해 온라인에서 만나,
존재와 존재로 들어주려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평온과 건강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2020년 12월 강현주 드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메세지를 찾으며
서로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정서적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국NVC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화상 공감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법 : 온라인 ZOOM 화상 미팅
*참석신청 : https://event-us.kr/2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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