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서도 '기린부모학교' 워크숍

2016. 4. 1. 11:14기린 학교 /교육 후기

 

 

 

중국 항저우 기린부모학교 1차 워크숍

 

중국 항저우에 있는 '부모합심학당' 이라는 단체에서 초청하여 5일간 "기린부모학교 1차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30명의 부모가 모여 5일을 울고 웃으며 자신과 부모와의 관계, 자신과 자녀와의 관계 안에서의 연결과 소통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부부, 모자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고, 싱글맘, 중국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이 참가해 다양한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에 이어서 2, 3차 워크샵이 열릴 예정입니다.

 

 

 

 

 

 

- 참가자들의 한 마디 -

 

 

워크샵 이후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내 부모를 용서하고 싶은 마음의 힘이 생겼다.”

 

아들의 사춘기로 너무 힘들었는데 나의 대화방법이 얼마나 폭력적이었는지 깨달았다.”

 

싱글맘으로 살면서 죄책감과 수치심이 많았는데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편안해졌다.”

 

부모 노릇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