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를 그리워하며...

2015년 강원도 인재에서 있었던 9박 10일 IIT에 트레이너로 오셨던 로버트 크르지스닉(Robert Krzisnik)이 포르투칼에서 자동차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진실과 사랑을 찾아 항상 스스로의 한계와 우리가 사회적으로 조건화된 한계를 용감하게 넘는 모습을 보여 주곤 했습니다. 한국 IIT에서도 개성 있는 NVC 세션 뿐만 아니라 즐겁고 자유롭고 매력적인 춤으로 자기표현을 하여 주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I didn’t come here – to this life – to be safe.”

“나는 이세상에 – 이 삶에 – 안전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야.”

로버트가 크게 웃으며 자주하던 말입니다.

 

채식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한번 만나면 잊을 수 없는 분이라 우리는 로버트를 오래 그리워 할 것입니다.

 

캐서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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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January 2015 IIT (국제심화교육(International Intensive Training) 

2015년 1월 10일~19일, 만해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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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personal growth and stripping naked: Robert Kržišnik at TEDxTrigl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