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언어] 칭찬의 덫에 빠지지 않기 : 작은 성취나 성과도 함께 축하하기
2022. 2. 4. 12:10ㆍ기린을 위한 주스
'칭찬'은 칭찬받은 행동을 계속 할 동기를 유발시켜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칭찬'은 외적인 보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칭찬 받는 사람은 외적인 평가에 초점을 두게 됩니다.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한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이룬 성취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기쁨을 누리는 '축하'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축하하고 싶어 하고, 축하받기를 원합니다. 자주 축하를 표현하고 들으면 우리 삶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축하'는 우리에게 더 나아질 수 있는 힘이 있음을 확인해주고, 이 힘을 통해 서로의 삶에 기여하는 기쁨을 누리는 과정입니다. 가능한 자주, 그리고 아주 사소한 성장에 대해서도 축하를 나눌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나아지고 싶은 자발적인 동기를 내면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한국NVC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 2021년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학교 체육 선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코치와 부모의 언어 훈련」은
스포츠 선수들이 신체적,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치와 부모에게 인권 친화적 의사소통 훈련 제공하여 학교 체육 현장에 대안적 모델을 제시하고,
체육계에 인권 감수성을 갖춘 소통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스포츠 지도자를 위한 코치의 언어 교육과
운동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언어 교육을 진행하였고,
대안적 소통방법을 소책자와 영상으로 제작하여 보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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