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돌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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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오늘의 욕구명상, 『나눔』
자기돌봄 100일, 『날마다 욕구 명상』이 진행 중입니다. 2022년 홍상미가 기린친구들과 재밌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100일간의 욕구명상을 제안 했고, 100명이 넘는 기린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욕구 명상』은 자발적인 기여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가자가 매일 아침 그 날의 욕구명상을 안내하는 음성파일을 직접 녹음해서 올려주고 있고, 일부는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일부는 네이버 밴드에서 그 날의 성찰을 나누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늘의 나를 안아주세요.』 저자 이윤정은 유튜브를 통해 친숙하고, 깊이 있게 욕구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욕구명상을 같이하는 연결감 안에서 매일의 욕구 단어를 만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힘,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힘을 느낍니다. Day 24. 나눔 ..
2022.01.24 -
치매인 돌봄 가족을 위한 공감모임 (2021.10 / 온라인)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치매 환자…75만명을 넘겼다. 가족 가운데 한 사람이 치매로 여러 기능을 상실해 가면 예전과 달라진 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불편하고, 슬프고, 심지어 무서움을 느낍니다. 힘들고 지칠 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치매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공감모임에 초대합니다. 2021년 매주 화요일 저녁 8~10시 / 온라인 Zoom 2021.10. 5 (화) 저녁 8시 / 유문향 2021.10.12 (화) 저녁 8시 / 권영선 2021.10.19 (화) 저녁 8시 / 권영선 2021.10.26 (화) 저녁 8시 / 유문향 신청하기 참여자 피드백 (모임 참석 후 피드백 환영합니다.) 온라인 Zoom 접속 방법 컴퓨터..
2021.09.30 -
『오늘의 나를 안아주세요』 신간
날마다 욕구 명상, 비폭력대화로 연습하는 자기 돌봄 100일 나답게, 온전히, 깊고 따듯하게 내 안의 욕구와 만나는 100일간의 자기 돌봄 시간 ― 비폭력대화로 내 삶을 돌보는 1일 1욕구 ― “욕구를 품는다는 것은 사람의 품을 넓히는 일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는 방법이기도 하다. 나답게 온전히 살고 싶다면, 순간순간 나의 욕구를 찾아내고 욕구 에너지와 연결할 것을 권한다.” “매일매일 나를 사랑하고 돌보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할 거예요.” 몸과 마음의 진정한 쉼이 필요한 당신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정목 스님(유나방송 대표,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저자) ― 신간 《오늘의 나를 안아주세요》는 우리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고자 할 때 필요한 100가지 욕구를 소개한다...
2021.07.16 -
초등학생 부모를 위한 연습모임 (번개, 2/16)
참가신청 NVC 공개연습모임 일정 보기 참석방법 온라인 (https://zoom.us/j/3653657942) ID : “365 365 7942” 입력 (365일 7942 친구사이) 암호입력 : 참가 신청 시 안내 부탁 미팅룸은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전에 마이크와 영상 테스트 바랍니다. 사전참가 테스트 : 인터넷 주소창에 http://zoom.us/test 입력후 사이트 접속
2021.02.10 -
[리디아가 만난 기린] 한 여름에 만난 기린 이야기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네요.비폭력대화센터 사무실 밖에서도 매미가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오랫동안 NVC공동체에서 함께 해오신 H님이 추어탕을 사서 센터에 방문해주셨어요.깜짝 인터뷰 했습니다. 본인의 부탁으로 익명으로 합니다. - 글 : 리디아 리디아 : H님 반갑습니다. 여러 교육에서 뵐 때마다 한번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오늘 기회가 되어서 반갑습니다. 센터 내에서 엄청 흔한 질문이지만, 어떻게 비폭력대화를 알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H : 안녕하세요. 저도 반갑습니다. 제가 뉴스레터에 인터뷰가 나갈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같이 나눌 마음이 있어요. 전 3살 터울이 있는 아들 둘을 키우고 있어요. 큰 아들은 흔히 말하는 모범생인 편이고, 둘째도 무난하게 ..
2017.08.10 -
까빠시따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일부를 만나다...김순천
까빠시따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의 일부를 만나다 우리 마을은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아이들 250여명이 살았던 곳이다. 내가 살던 곳이 이런 비극의 마을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길거리에서도, 슈퍼에서 장을 보다가도 세월호 희생 학생 부모들을 만난다. 어떤 분은 인사를 하고 어떤 분은 내 눈을 피해 버린다. 또 어떤 분들은 밤늦게 전화해서 아이를 잃고 자신의 가정이 어떻게 변했는지 절규하듯이 이야기를 한다. 또 어떤 분은 그날의 충격으로 현실의 세계와 비현실의 세계를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도 있다. 돌보는 분들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삶을 기록하는 작가와 같이 그 분을 만나기도 한다. 마을에서 나는 글만 쓰고 있을 수 없어 닥치는 대로 다양한 일들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7월에 ‘치유와 공..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