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감이웃』 을 마무리하며...
류옥하 : 나에게 공감이웃은 세상과의 연결이다. 권두리 : 나에게 공감이웃은 거울이다. 윤선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편안함이다 방석준 : 나에게 공감이웃은 마음챙김이다. 김영신 : 나에게 공감이웃은 징코민(혈액순환제)이다. 라 라 : 나에게 공감이웃은 따뜻함이다. 김영미 : 나에게 공감이웃은 즐거움이다. 강현주 : 나에게 공감이웃은 저녁 먹고 슬리퍼 신고 만나러 가는 따스한 이웃이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쉽지 않은 시기에, 정서적 안전을 돌보는 온라인 공간, 공감이웃을 12월에 진행(매주 수요일 저녁)하고 마지막 날에 2020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참가하는 분들은 때로는 무거운 마음으로, 또는 시간이 되었기에 익숙하게, 또는 어색한 마음 낯설음으로, 문뜩 찾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온라인에서..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