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소통의 대화…말할 땐 ‘나’에 대해, 들을 땐 ‘너’에 대해
2019. 8. 7. 15:45ㆍ기린을 위한 주스
소통의 대화…말할 땐 ‘나’에 대해, 들을 땐 ‘너’에 대해
사람들 틈에 있어도 왜 혼자인 것만 같을까. 열린 공간에서 말할 자유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왜 새장에 갇힌 새처럼 숨이 막힐까. 제대로 된 소통이 없는 불통의 공간에서 느껴지는 현상들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다 됐지만, 혀 속에 숨은 칼로 이 순간도 많은 이들이 베여 신음한다.
.
.
.
비폭력대화 1단계(김영옥 강사)에 참여한 조현 기자의 기사입니다. 2019.07.31
'기린을 위한 주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리우는 작은 미생물 앞에서 / 무스타파 달렙 (0) | 2020.04.02 |
---|---|
우리 안의 변화 (0) | 2019.10.10 |
비폭력적으로 산다는 건 (0) | 2019.08.07 |
공동체 (0) | 2019.06.05 |
고독과 공동체는 들숨과 날숨처럼 우리 삶을 온전하게 만든다. (0) | 201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