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신성한 초대
2019. 1. 9. 07:43ㆍ기린을 위한 주스/캐서린의 나누는 글
새해를 시작하며 나누고 싶은 시입니다.
- 캐서린
신성한 초대
오세요,
오세요,
당신이 누구이든가.
방황하는 사람인지, 참배하는 사람인지,
떠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절망의 카라반 행렬이 아닙니다.
오세요,
당신이 자신의 맹세를 천 번을 어기었다해도,
오세요,
그리고 다시,
오세요,
오세요.
-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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