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NVC중재협회 총회, 7기 운영위원회 출범

2026. 6. 3. 15:50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한국NVC중재협회 7차 정기총회가 2026년 5월 25일 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한국NVC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황필규 회장의 환영과 인사말로 시작한 총회는 체크인 후 캐서린 한이 갈등과 전쟁, 적이미지 프로세스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 적 enemy의 이미지와 전쟁 - living well together ]

- 평화란 갈등이 없는 것이 아니다. 갈등을 얼마나 대화로 성숙하게 다루는가. 이것이 성숙한 사회이고, 평화이다. 
- ‘개인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한, 내 밖에 전쟁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마샬 로젠버그)
- 적enemy 이미지: 전쟁을 위해 ‘적’을 만들고, 비인간화한다. 갈등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적'을 만들게 된다. 그런데 갈등에는 양측 다 책임이 있다. ‘내 책임’을 지지 않을 때, ‘자기 정당화’를 할 때 상대를 적으로 만들게 된다. 
- 우리에게 적이란 아직 그 사람의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다. 즉, 자기 정당화와 상대에 대한 무지에서 적은 존재하게 된다.
-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수 많은 사람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 전쟁은 적을 규정하게 되는데, 그 규정은 ‘자기 우월성’에서 비롯된다. 문화, 지역, 민족/부족 등등. 과거에는 자신 부족 밖에 사람들은 모두가 ‘적’이었다.
- 적 이미지 프로세스(EIP)는 자신 안에 적의 이미지를 전환함으로써 평화를 오게 하는 것이다. 
-“똑같이 잘못했는데, 나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상대에게 책임 지우려 할 때, 그 상대는 나의 적이 된다.‘(캐롤라인 미스 Caroline Myss) 

(캐서린 한의 이야기를 황필규가 메모함)

 

 

 

한국NVC중재협회 2024~2025년 주요 활동 보고  https://canva.link/prs29pgww36qm91

 

한국NVC중재협회의 6기 운영위원회의 2024~2025년의 주요활동을 리뷰한 후 7기 회장 선출을 진행하였다. 선출은 소시오크러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선출과정 중에 열린논의를 통해   '회장의 역할과 책임을 운영위가 함께 나누기', '수평적 운영', '회칙 존중'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여 운영위원회를 먼저 구성하고 돌아가며 대표위원이 회장의 역할을 하고, 세부 기간과 운영 방법은 운영위에 위임하여 결정하기로 승인하였다. 다음 7기 운영위원은 황필규, 김형렬, 지현, 신지예, 허인애, 권애임, 오석중, 박승현, 박성일로 구성되었다. 

 

선출 후 체크아웃을 통해 총회에서의 경험과 감사를 나누었다. 이 날 도시농부 지현이 수확한 채소를 나누며 정겨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