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복적 경찰활동, 경찰관 진행자 교육, Y교육박람회 활동

2026. 6. 3. 14:35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회복적 경찰활동(Restorative Policing)은 범죄나 갈등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법률을 위반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피해 회복'과 '공동체의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두는 경찰활동 패러다임입니다.

 

기존의 형사사법 체계가 "어떤 법을 위반했고, 범인은 누구이며,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회복적 경찰활동은 "어떤 피해가 발생했고, 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를 질문합니다.

 

회복적 경찰활동의 필요와 의미로 첫째, 처벌 중심의 한계를 극복합니다. 단순 처벌은 가해자에게 원망을 남기고, 피해자에게는 여전한 두려움과 소외감을 줄 때가 많습니다. 둘째, 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모색합니다.  층간소음, 학교폭력, 이웃 간 갈등, 가정 내 불화 등 감정의 골이 깊은 사건에서 보복이나 재범을 막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셋째, 경찰의 역할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경찰이 단순히 '법 집행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평화를 만드는 '사회적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회복적 경찰활동(Restorative Policing)과 비폭력대화(NVC, Nonviolent Communication)는 현상과 도구의 관계를 넘어, "인간에 대한 존중과 연결을 통해 갈등을 해결한다"는 본질적인 철학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회복적 경찰활동이 갈등을 해결하는 '제도와 틀(Framework)'을 제공한다면, 비폭력대화는 그 틀 안에서 실제로 치유와 변화를 만들어내는 '언어와 소통의 엔진(Engine)' 역할을 합니다.

 

회복적 대화모임 경찰관 대상 진행자 기본교육

2026년 5월 13~15일 (3일간, 21시간)에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박기원 강사는 경찰관 8명과 함께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자 기본교육을 진행하였다. 진행자 교육은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대화모델의 소개하고, 현장에서 대화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모임과 본모임 중심으로 연습하였다. 특히, 비행청소년들의 관계성 사안에 대해서 현장에서의 고민과 노력을 함께 나누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진행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각 시도청에서 교육이 진행된다면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교육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 Y교육박람회, 회복적 경찰활동 홍보 활동 (2026.5.16 토)

 

2026년 Y교육박람회가 2026.5.14~5.16 3일간 'AI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의 테마로 진행되었다. 한국NVC센터는 양청경찰서와 협력하여 5.16 회복적 경찰활동, 비폭력대화 악플세탁소에 대해서 박람회에 참여한 분들에게 안내하였다.  이날은 박재영, 지현, 이숨, 김형렬, 박성일 회복적경찰활동 진행자가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