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을 위한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남성(男性)들을 초대합니다. 남성연습모임은 매월 두번째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선릉 교육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대상 : NVC1 이상 워크샵에 참여하신 남성 일시 :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10시 30분 ~ 13시진행 : 이윤정장소 : 선릉 NVC센터 -주소: (06159)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3-7 남양빌딩 3층 -오시는길: 선릉역 10번 출구 도보 10분, 추후공지 (다음지도 http://dmaps.kr/tohk) 참가비: 10,000원. (맛있는 브런치 준비합니다. 일어나서 그냥 오세요~)신청 안내 : 메일로 성함,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이메일 : lovenvc@naver.com)문의 : 02-391-5585

2017 NVC 가족의 날 (회원의 날)이 11월 25일 토요일 선릉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웃었습니다. 2017년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NVC 공동체를 후원해주신 후원회원님, 고맙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비폭력대화 수업에서 만나 친구가 된 기린친구들, 고맙습니다. 비폭력대화가 필요한 곳으로 함께 달려가 주신 공동체 식구들, 고맙습니다. 올 한 해는 NVC공동체에 새 식구들이 들어와 새로운 활기를 넣어주었습니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워크숍에서 만나 NVC 청년 동아리로 공감을 이어가고 있고, 2박3일의 패밀리캠프는 너무나 행복했다며 더 길고, 재미나게 만날 꿈들을 꾸고 있습니다. 매월 한번씩 만나는 남성연습모임에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에 치앙..

청년에게 희망을! 청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2017.9.1~3 동안 비폭력대화 1단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기획 진행_박진희, 이경아, 전명옥, 박대순, 김순옥) 청년들을 위한 NVC 워크숍 동안 배웠던 것을 찬찬히 되짚어 보았습니다. 3일 동안의 여정은 나의 ‘느낌’과 ‘욕구’에 집중하고 그것들을 마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시각화 된 그로그 카드를 통해 느낌과 욕구를 찾다보니 저도 몰랐던, 저에게 중요했던 느낌과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고, 상대의 ‘욕구’도 찾아보면서 나에게 중요한 욕구가 상대에게도 중요한 욕구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상대를 비난하게 만든다.’라는 문구가 마음에 깊게 와 닿았는데, 같은 상대도 나의 욕구에 따라..

Wombstory는 우리 시대에 난임 ․ 불임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의 대화 모임입니다. 우리의 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소중한 일부분인 자궁의 이야기에 깊이 귀 기울이려 합니다.둘째,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수용하고 존중하고자 합니다.셋째, 우리는 서로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공감 친구가 되고자 합니다.넷째, 우리는 이 사회 속에 우리들 삶의 이야기가 소중하게 들리는 공간을 가꾸고자 합니다. 모임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 : 자신의 난임 ․ 불임 경험을 NVC 의식으로 다루고자 하는 여성으로, NVC1 이상 공부하신 분 8명 이내 *언제 : 2017년 3월부터 12월 사이, 매달 넷째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9시30분 - 첫모임 : 2016년 3월 24일(금) 저녁..

저는 지난 12월초 박혜선 선생님과 포천에 있는 ○○중학교에 3회차 스마일키퍼스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한 학년에 한 반씩 있어 전교생을 모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춘천에서 일주일에 3일 포천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 아이들과 만나는 하루에 6시간은 전혀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운이 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3학년 아이들과 보낸 마지막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감동이 있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3학년과 만나는 세 번째 시간에서는 아이들과 ‘듣기 힘든 말’을 나누고 두 모둠으로 나누어 그로그카드로 공감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모둠에서는 한 아이의 사례를 공감한 뒤 시간을 보니 쉬는 시간까지 3분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

서로 모르는 분들끼리도 NVC를 배우고 나서 공감친구로 잘 지내는 것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연습모임을 지속하고 공감친구로 맺어져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10대자녀, 육아, 부부사이의 갈등이나 어려움을 서로의 공감을 통해 잘 풀어 가고 있는 물푸레연습모임을 만나봅니다. - 안진희- Q : 연습모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조현수 : 수업을 듣고 나서 그냥 지식적으로 알고 끝내기보다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연습모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워크북을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자는 단순한 목표로 연습모임이 계속되었다. 처음에는 6명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는데...갈수록 줄어 3명만 남게 되었다. 중간에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같이 쉬기도 하면서 그렇게 워크북을 한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