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21)
-
갈등해결과대화의 14번째 열린대화, ‘정치, 터놓고 대화합시다’
갈등해결과대화의 14번째 열린대화 ‘정치, 터놓고 대화합시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치에 분노하지만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툼이 될까 봐 대화조차 피하고 있습니다. 들썩들썩한 정치 이야기를 안전하고 고르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내 및 신청 https://m.site.naver.com/1jlFY
2024.02.21 -
“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저자 김 엘리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저자와 비대면 안전한 방구석1열로 함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김엘리님을 만나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 (2022. 3.28. 저녁 8시) “여성이 군대를 가게 되면 과연 성이 평등해지는가?” “여성도 군대 가라는 목소리는 청년정책으로...” “군대문제를 여성혐오나 보복성으로 풀어낸 것을 인정하고 여자도 군대 가라에 대한 응답을 넘어서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를 벗어나 모두 함께 군대에 관하여 이야기하자. " “젠더지향의 변화 (남성=전사=보호자=가해자=폭력/여성=보호받는 사람=피해자로 보는 젠더 전형성의 약화)가 남성만의 병역문제를 소환해 트러블을 일으킨 것이다. 현재,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경영사회에 살고 있다. 특히 삶을 유지하기 위한 경쟁과 시간..
2022.04.20 -
4.16 세월호참사 8주기를 추모합니다.
4.16 세월호참사 온라인 기억관 세월호가족이 시민들께 전하는 메시지 온라인 기억 공간 | 재단법인 4·16재단 이용약관[회원규정] 개인정보취급방침 재단법인 4·16재단 대표 김광준 사업자등록번호 722-82-00237 주소: (1533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로 3 Tel : 031-405-0416 Fax : 031-487-6911 이메일 : 416foundation@gmail 416foundation.org
2022.04.16 -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사랑하는 여러분, 우크라이나 평화 활동가들이 긴급한 도움을 외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대피소에 있고, 우선 음식을 살 돈이 필요합니다. 우크라이나 은행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어서 덴마크에 있는 트레이너들이 기부금을 받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5살 때 한국전쟁을 겪었습니다. 전쟁의 트라우마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비폭력대화에 전념하는 그 가장 깊은 이유는 전쟁을 막기 위한 것 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비폭력대화 트레이너, 평화 활동가들은 대피소에 있으면서 다음 세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감적인 현존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돌보기 공격성을 줄이기 지역 공동체나 개인 사이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을 지원하기 지금 필요한 지원은 두 가지 입니다. 1. 우리가 함께 하..
2022.02.27 -
무력침공은 멈추고, 관련된 나라들은 평화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전쟁의 소식을 듣고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일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을 포한함 모든 사람들에게 극심한 심리적인 공포와 물리적인 파괴를 가져오고 환경에도 재앙을 가져오는 군사 행동입니다. 무력 침공은 당장 멈추기를 주장합니다. 러시아의 행동이 제일 밖으로 드러나지만, 이번 사태는 우크라이나, 미국, NATO 등 관련된 여러 나라들의 역학관계가 얽힌 결과입니다. 관련된 나라들이 원하는 것(욕구)을 충족할 수 있는 평화로운 방법을 같이 머리를 모아 찾아야 한다는 의식을 우리는 주장합니다. 쉽게 빠질 수 있는 적 이미지를 조심하면서, 모두의 생존, 안전, 평화, 존중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에너지의 힘으로 우리는 큰 소리로 강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군수물자 생산자들이..
2022.02.26 -
전 세계 NVC 공동체가 함께 한 새해 평화 명상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시각 2022.1.1.(토) 오전 8시,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는 300명 이상이 참여한 평화명상은 NVC trainer인 Mary Mackenzie가 진행했습니다. 전 세계 NVC 공동체가 함께 모이고, 평화와 연민의 가치를 나누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보는 일은 우리에게 희망입니다.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중국어, 아랍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로 동시통역이 되는 평화 명상을 20분간 함께 한 후에는, 각 언어권 별로 소그룹으로 나눠서 2가지 주제 (현재의 삶에서 새해에 내가 가져가고 싶은 측면이 있나? 그리고 현재의 삶에서 내가 뒤에 남겨두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명상에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소감: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연대 되어 있다는 게 뭔가 희망이 생기는..
2022.01.10 -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2.1 / 온라인)
『공감이웃』 공감 모임 안내 (2022.1 / 온라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메세지를 찾으며 서로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정서적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국NVC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공감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비 : 무료 흐름 : 환영과 인사 - 체크인 - 모둠(3~4명씩)으로 공감의 시간 - 체크아웃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정성껏 들어주고 싶을 때, 모인 우리를 환영합니다. 일정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2시 1월 5, 26일 (수) 오전 10~12 : 이희자 1월 12, 19일 (수) 오전 10~12 : 김현영 참석신청 : event-us.kr/31764 후원하기 - 우리 사회에 비폭력 ..
2021.12.27 -
시간 여행을 떠나 200년 후 우리 후손과 만나 이야기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올해 마지막 달 인사는 올해 저에게 가장 중요했고 계속 중요한 것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류는 생태계 파괴와 온난화로 절멸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환경에 관한 우리의 진실은 어둡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너무 속상하고, 죄의식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 자신에게 일회용을 쓰면 안돼, 전기를 적게 써야지 (전기 소비량 때문이라며 석탄 발전소를 계속 돌리고 있다), 고기를 먹으면 안돼. 이런 말을 속으로 하면서 점점 더 긴장되고 힘이 빠지고 우울하고 절망스러워집니다.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삶과 연결을 합니다. 내가 왜 속상한가 ...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고 있고 그렇게 유지하고 싶어서. 그 아름다움에서 느끼는 경외감, 내 삶에 생동감을 주는 신비로움과 연결할 수 있는..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