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가슴이 유난히 더 답답한거지...

2014. 10. 1. 14:21기린 Life

학원 마치고 돌아온 우리 아들!


팬티바람으로 누워 아버지 핸드폰을 가져다 1시간을 놀기에

애미가 우아하게 힘주며

 

"너~~ 담주 논술이다!!" 소리쳤더니 ...

 

이렇게 카드를 붙여놓는다.

 

 


"ㅠㅠ..지지가 필요했어?" 했더니

 

"엄마..지지!!"한다

 

"근데 답답하다 카드 색깔이 왜 더 진하지? 제조사에 말해야겠네."했더니...


"아들 가슴이 유난히 더 답답한거지~~"한다.


 

으이구...내새끼...

 

(By 이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