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연습모임 진행자 마당' 3차 후속 모임, 진행자의 자기돌봄

2022. 11. 29. 14:24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진행자 마당'(2022.8.27.)의 3차 후속 모임이
2022.11.28(월) 저녁 8시~10시 온라인(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차 후속 모임의 주제는 ‘진행자의 자기돌봄’이었습니다.

 

진행 전 자기연결로 연습모임에 참여한 이들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그들을 환대하는데 방해하는 생각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고 욕구와 연결하였습니다.

 

진행 후 자기연결로 자극받은 상황이나 말에 대해 나의 느낌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상대의 느낌과 욕구를 추측하며 서로의 아름다운 욕구에 머물러 보았습니다.

 

바이오 피드백은 나의 내적 경험을 관찰, 느낌, 욕구로 표현하며 축하와 애도를 나누었습니다.

 

두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가나의 웓드컵 경기를 보기 위해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2022년 8월에 시작한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진행자 마당’으로부터 3차의 후속모임까지 함께 해주신 전국의 기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서로 돌보며 지원하는 전국연습모임 진행자 마당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후속모임에서 나눈 자료는 비폭력대화 전국연습모임 카페에 게시에 놓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폭력대화 전국연습모임 카페 바로가기  https://cafe.daum.net/nvc-network/ffvz

 

 

< 3차 후속모임 체크아웃 >

 

- 진행하는데 긴장이 되었었는데 진행전 자기 연결 도움 됐다.

- 환대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 연습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하는 말이 의미있고 연습모임 진행에 대한 마음 부담이 내려갔다.

 

- 후속모임 전체 참여하면서 계속 만나는 선생님과의 연결이 의미 있었다.

- 후속모임이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

- 첫 모임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계속하지 못해 아쉽고 3번 모두 참여해서 여기 있는 내가 뿌듯하다.

 

- 피드백을 나눌 때 옷을 가지고 해 본 것이 새롭고 신기함.

- 축하를 잘 찾아지는데 애도가 어려웠다. 연습 많이 하고 싶다.

- 진행자 자기돌봄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전국연습모임 운영지원단 이승현, 김순옥, 박기원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진행자 마당 3차 후속 모임 : 2022.11.28(월) 20:00~22:00,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