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C패밀리 캠프] 우현이의 일기
우현이의 일기 우리 아빠는 비폭력대화를 좋아한다.어느 날 아빠가 비폭력대화 패밀리캠프가 있는데 같이 갈까? 라고 물어보셨다 나는 비폭력대화를 잘 몰랐지만 가족끼리 참여하는 캠프라 기대가 됐다.물론 학교를 빠지고 간다는 것이 더 좋았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우리 가족은 기다리던 제주도로 날라갔다.드디어 캠프에 도착그런데 나의 눈에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이런, 내 또래는 없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했다.하지만 늦게 도착한 가족에 내 또래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안심이 되었다 다음 날 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자신의 느낌을 제시하면 다른 친구들이 욕구를 찾아주는 게임을 했는데그 덕분에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원래 알았다는 듯이 친해졌다. 우리는 함께 곽..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