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앞의 과제
인류 앞의 과제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모두 고민을 합니다. 미래학자이고 먀샬과 친분이 두터웠던 듀안 엘진 Duane Ellgin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생태계를 의식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운동의 시작에 기여한 책, 『단순한 삶’Voluntary Simplicity』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듀안 엘진은 미국 대통령 직속, ‘미국미래를 위한 위원회’에서 일했다. 듀안 엘진은 1970년부터 2020년 사이의 50년 동안에 인류가 스스로 간단히 사는 쪽으로 태도를 바꾸면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들을 멸종시키는 큰 위기를 비켜갈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인류의 대다수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지금은 기후변화를 돌이킬 수 있는 문이 닫혀 인류가 어떤 길을 택해도 다가오는..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