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개울의 노래, 투명한 햇빛이 함께한 제3회 공감산책대회 ♪
2017년 양재천에서 처음 열렸던 '공감산책대회', 선정릉 공원에서 2회, 이번 3회는 10월 9일 한글날, 동천동 손곡천에서 열렸습니다. 마을에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현장 지원과 준비, 한국NVC센터 활동가와 강사 선생님들의 참여, 그리고 마음을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산책 참가자 선생님들이 만나 공감으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맑은 개울의 노래, 투명한 햇빛이 함께한 제3회 공감산책대회! 참가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공감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몇 달 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어서 오랜 시간 걷는 건 부담이었는데, 함께 산책길에 짝꿍이 되어 주신 선생님이 그리 먼 거리는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을 하고 출발! 서로의 비폭력대화(NVC) 경험을 나누고,..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