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경찰활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

2020. 5. 4. 22:14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2020년 4월 17일 3시 경찰청과  한국에 회복적 정의 운동을 연대하는 5개 기관,  ▲갈등해결과대화 ▲비폭력평화 물결 ▲좋은교사운동 ▲한국회복적정의협회 ▲한국NVC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단체 대표, 김재희 성결대 교수, 임수희 천안지원 부장판사가 참석)

 

회복적 경찰활동은 경찰단계에서 피해자, 가해자 간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책임있는 행동의 기회를 가지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는 과정.


2019년 15개 경찰서에 시범 도입한 회복적 경찰활동 95건 가운데 84건(88.4%)에 대해 조정이 성사됐다. 
회복적 대화모임에 참여한 가해자 및 피해자 80% 이상이 결과에 만족한다는 응답. 


“회복적 경찰활동은 피해자의 의사와 요구를 확인하고 서로 동의하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 대화를 통해 재발 방지나 피해보상 등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  “즉결심판청구나 수사서류에 대화 결과보고서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검찰 처분이나 양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경찰, 대화 중심 문제해결 '회복적 경찰활동' 본격 확대 (서울경제신문 바로가기) 

“층간소음 폭행도 대화로 풉시다”…올해 130개 경찰서 회복적 경찰활동 시행 (서울신문 바로가기) 

"사법처리 전 대화부터"...학폭·층간소음 갈등도 풀렸다. (서울경제)


▲ [경찰청] 회복적 경찰활동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