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PACE] 올해 이런 활동을 하고 싶어요

2019년 1월 26일  열린 한국NVC센터의 <2019 NVC 오픈 스페이스 OPEN SPACE> 가

NGO 총회와 더불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NVC를 기반으로 회원님들이 활동하고 싶은 것들을

같이 꿈꾸고 계획하는 자리였습니다.

- 편집자

오픈 스페이스가 어떤 틀을 갖고 진행되는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각 파트별로 준비팀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흩어져서 함께 논의할 장소들 목록입니다.

여러가지 나온 주제들을 비슷한 것끼리 묶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장소를 정했습니다.

어디로 가서 함께 할지 마켓처럼 같이 둘러보았습니다.

우리의 대 주제는 '따뜻하고 신나는 NVC공동체, 진실하고 용기있는 실천' 입니다.

오픈 스페이스의 네 가지 원칙입니다.

1. 누가 오든 오는 사람이 맞는 사람이다.

2. 일어나는 것은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3. 시작하는 시간이 맞는 시간이다.

4. 끝나면 끝난 것이다.

중간에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모두 함께 옹기종이 따뜻한 Room C 바닥에 앉아서 먹었어요.

메뉴를 주먹밥과 샌드위치, 꿀떡과 과일, 두유였습니다.

각 주제별로 논의된 자료들을 차근 차근 함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것은 꼭 했으면 좋겠다는 프로젝트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각 프로젝프별로  가까운 시일내에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을 논의했습니다.

학교에서 함께 하는 기린마을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뜨거웠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센터부지 마련에 대한 고민도 함께 했습니다.

이주민 여성과 함께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도 논의 되었네요.

전국  NVC교사 네트워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기린마을을 교육청에 제안하기 위한 계획서 준비팀도 꾸려졌습니다.

정기적인 기린공방을 열어서 함께 만들고 교제를 나누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약 50여분이 함께 해주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해동안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참여로 여러 프로젝트들이 잘 자리잡고 

피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