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4. 14:12ㆍ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나에게 스마일키퍼스 키퍼스란?의 질문을가지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뱃지를 만들면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볼 수 있었어 따뜻하면서 감동이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들이 기대 되고 설레기도하다.
그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또 활동을 준비하면서 경험하는 축하와 애도를 나누는 가운데 혼자여서 겪는 어려움. 외로움을 서로 확인 하는 가운데 서로 연결하고 응원할 수 있었던 시간이 든든하고 힘이 된다. - 김순옥 -
스마일키퍼스 진행자 과정을 마치고 각자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나 스마일키퍼스 진행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 분들이 어려움이 생기거나 의문이 들 때 나누고 의논할 곳이 없어서 힘들다는 얘기를 종종 들으면서..
어떻게 하면 현장에서 지치지 않고 재미있고 신나게 아이들과 만날 수 있을지..
서로에게 지원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스마일크퍼스를 진행하며 좌절할때 나의 동료가 내 곁에 있어서 힘이 되고 든든한 것처럼... - 박진희 -
만나는 반가움.
샘들 각자의 현장에서 스마일키퍼스가 어떻게 살아 있을까?란 궁금함.
연결의 기대감으로 빵빵한 맘을 가지고 시작했지요.
아이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우리들도 나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편히 즐기는 시간이였지요.
아픔과 상처와 고민을 말하고 들으며 외로움과 지침에도 함께 했지요.
원하고 바라는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확인하며 힘 있게 각자의 자리로 흩어졌지요.
다음 초대를 기대하면서요^^ - 이정은 -
<참가자 나눔>
*행복한 서클이었다. 오랜만에 상냥하고 평화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궁금한 놀이도 해보고 새 얼굴들도 만나고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내가 이렇게 행복해서 좋다.
*현장에서의 일어난 일들을 들을 수 있어서 생동감 있고 좋았습니다.
*다시 해볼 용기 생김
'기린 활동_NGO > 활동 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공동체주택 전시회...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할까요? (1) | 2017.01.03 |
---|---|
장흥교도소와 함께... 비폭력대화를 통한 인성교육 (0) | 2017.01.03 |
니드NEED정거장에 우린 초대 받는 날! _ 광주NVC공동체 (0) | 2016.11.03 |
장흥교도소... "빨리 나가서 가족들과 살고 싶어요~" (0) | 2016.10.06 |
수원의 '비폭력대화 동아리' 축제 이야기 (1) | 2016.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