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개인/집단이 적용할 수 있는 트라우마 힐링 프로세스를 소개하였습니다.
현장에서 후원금 100만원이 모아졌고, 페트리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페트리샤의 비행기 티켓은 한국NVC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을 녹화해주신 이민형님, 장다운님, 사진에 박진호님,
접수를 도와주신 아진님, 간식 준비에 도움을 주신 이현서님
통역에 노복미님, 장소 예약과 진행에 도움을 주시고,
함께 해주신 NVC공동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분의 이야기]
Capacitar는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대중 교육 접근 방식이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인지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까빠시따르는 그들의 치유본능(균형과 존재의 온전성으로 되돌아가려는 지혜)을 깨우고 몸을 이용해 힘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는 기법이기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몰린 덕분에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던 주말. ^^ - 박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