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C 중재자들의 상호지원을 위한 화상모임 이야기

NVC 중재자들의 상호지원(서포트 시스템)을 위해 화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2020.9.12. (토) 40여분이 온라인으로 모였고, 함께 얼굴보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현장의 각기 다른 상황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대화모임을 진행할 때, 특히 공감을 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할 부분을 탐구해보았습니다.

마주하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호기심, 고유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진행자 스스로도 잘 돌보시구요.

주제 : 공감을 수용하기 힘든 대상을 만났을 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 회복적 경찰활동,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

 기대 

•  중재할 때 공감으로 다룰 수 있는 영역 탐구 

•  상황을 고려하여 공감외에 다른 방법이 필요한 대상 구분 

•  진행자의 안전과 보호 회원간의 연결과 유대

 발표

*이야기 1 : 형사사건, NVC 공감할 때 유의점 _ 강지명

*이야기 2 : 느린학습자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_ 김민원

*이야기 3: 공감(중재)을 수용하기 힘든 대상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_ 이승민

함께한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