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VC 회원의 날 - 서울

2018. 12. 5. 13:40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2018 NVC 회원의 날 - 서울에서의 이야기



아이와 어른 포함 60여명의분이 한국NVC센터(선릉)에 4시부터 삼삼오오 오셨습니다.

지음, 호빵, 순호, 주석샘이 즐거운 수공예 시간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센터피스로 쓸 수 있는 사람 목각 인형도 만들고,

느낌과 욕구로 나만의 캘리그라피 엽서를 만들어 보고,

기린을 포함한 동물 모양의 방향제도 만들어보며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나만의 작품에 폭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얼굴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서로 용기내어 말 걸며 연결했습니다.


이영주, 김승천, 성영주 선생님의 '공동체 놀이'로 모두가 재미와 놀이를 흠뻑 맛보았습니다.

서로 잘 몰랐던 얼굴들도 이름과 웃음을 주고 받으며 더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회는 교육원의 서주석 선생님이 진행으로 모두 많이 웃었습니다.

한국NVC센터가 NGO영역에서 어떻게 한 해동안 펼쳐왔는지,

그동안 어떤 분들이 손길과 마음을 보태주셨는지 박성일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영상을 같이 볼때는 뭉클함과 따뜻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노-탤런트 쇼' 에서는 즉석에서의 아이들과 춤과 노래,  멋진 시낭송, 

스텝 선생님들의 '공감팬티' 연극까지 풍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도 잘 지내고, 내년에 또 만나요~!




같이 준비해주신 손길 : 김인선, 샘물, 구승례, 조인희, 이현주, 마술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