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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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전남 NVC송년회 _ 올해도 한꾸네 모태봅시다~
2018 광주전남 NVC송년회한꾸네 모태봅시다~ “사람과 사람사이”NVC와 인연 안녕하신가요?NVC와 인연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을 모시고 2018년을 잘 마무리 하고, 2019년을 잘 맞이하고 싶습니다. 한번 만나면 우연이고, 두 번 만나면 인연이라 합니다.애쓰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그런 NVC인연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일시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12시~4시 장소온나 비용 1만원 , 소중한 물건 한가지와 마음의 글(특별한 선물 시간) 일정 12시 점심식사 13시 우리들의 장터 “나누고 쓰고”집에서 나누고 싶은 물건을 가져와 장터를 진행합니다.금액은 100원~10,000원까지 책정하고자 합니다.이후 팔고 남은 물건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자 합니다. 14시 2018 Good bye~ ..
2018.11.21 -
[SNS에서 만난 NVC소식] 홍성, 작은 마을에서 실천하는 평화의 이야기
출처 : 김순임 선생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vckr 이번 한 주간 우리 마을은 비폭력대화가 주는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로 가득했다. 늦은저녁 밝맑 도서관에서 80대 어르신부터 어린이집 아이, 비폭력대화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랑 10여년 이상 연습모임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각 사람들에게 전해진 캐서린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에 시간이 흐른 지금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 NVC를 공부하고 싶다는 분도 생기고, 연습모임을 하면서 궁금했던 질문이 풀려서 행복해하시는 분, 멀리 서산에서 당진에서 연습모임하는 샘들, 가족간의 소통이 어려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와서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었다는 샘..서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모습에 신이난다. 작은마을까지 오셔서..
2018.10.30 -
[부부공감 워크숍 후기] 감사를 회복한 시간
NVC 부부공감 워크숍을 참여하고 호 빵 거의 5년 만에 부부가 함께하는 워크샵이었다. 설레던 첫 만남에서부터 닮은 게 많았던 우리. 부부공감 워크샵을 통해 숨겨진 작은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었고, 그곳에서 서로를 향한 불편함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각자가 가장 바라고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었고 '결핍된 욕구'였다. 이미 다 훤히 알고 있는 남편과 아내가 아니라 어떤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어떤 사랑의 방식이 서로의 삶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지 내놓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답한 시간이었다. 살아가다가 불편함이 다가와도 이제는 ‘왜 저러지?’가 아닌 ‘그게 불편하구나~’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전환은 서로가 힘든 순간 -비난과 판단으로 갈등의..
2018.10.04 -
[온라인으로 만나는 NVC] 교사를 위한 NVC 원격연수 오픈 안내
교사를 위한 비폭력대화 원격연수 한국NVC센터와 교사원격연수기관인 '비상교육-티스쿨'이 작년 9월부터 협력하며 기획한'교사를 위한 비폭력대화' 온라인 연수 강의가 오픈되었습니다. 캐서린 선생님께서 1강을 '비폭력대화 소개와 감사'로 열어 주셨고, 모미나, 박기원 선생님께서 메인 강사로 참여해 주셨습니다.20분짜리 강의 총 60개가, 각각 30편씩 기본편, 활용편이란 이름으로 열렸습니다.주 강사,스탭, 티스쿨 관계자, 편집업체까지 정성을 들여 제작하였고, 현직 교사 50여 분이 참여한 덕분에 온라인의 한계를 많이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60강을 모두 들으신 분들이 오프라인 강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보수교육(NVC1 인정을 위한 추가 교육)이 계획중 입니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NVC - 교사를 위한 ..
2018.08.28 -
사랑은...
사랑은 우리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특별한 방식으로 줍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벌거벗은 채로 솔직하게 드러낼 때, 어느 순간 우리 안에 살아 있는 것을 드러내는 일만을 목적으로 그렇게 할 때, 그것은 선물입니다.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벌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저 "여기 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내가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이 순간 나의 연약함입니다." 저에게는 그러한 줌으로써 사랑이 드러납니다. 우리 자신을 주는 다른 방식은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통해 드러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그 안에 살아 있는 것과 연결하면서 판단 없이, 공감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다른 다른 사람 안에 살아있는 것과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으려고 노력할 ..
2018.06.05 -
뚜벅뚜벅 나는 걸어갈 것이다. _ 대전 릴레이특강
초여름의 대청호,싱그러운 초록 풍경을 고즈넉히 바라보며 달려간 길,오늘의 길 끝에서대전 릴레이 특강의 첫번째 시간,캐서린 한 선생님과 다시, 만났다. 일주일 전 비폭력대화 NVC1을 재수강한 후라,내 의식은 밝았고, 내 마음은 공부에의 호기심으로 가득하였다. 거의 세 시간 정도의 시간을선 채로 참여자들과 눈 맞추고NVC와 삶을 일깨우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정성이 그대로내 안에 들어왔다. 아쉬운 강의 끝무렵, 욕구 명상에서,너는 지금 무엇을 충분히 가졌는가에 대한 물음에,가슴 저 아래에서올라오는 뜨거운 기운과'나는 나를 가졌구나'를 인식하는 순간의 충만함,허나 가슴 한 켠에 애쓰고 살아가고있는 나 자신과,다른 존재들에 대한 깊은 슬픔이 내 전체를 꼬옥 안아주었다. 결국 NVC의식을 마음에 품고 삶을 살아간다..
2018.06.01 -
정말 NVC를 잘 나누면서 살고 싶다...중국에서 가슴으로 만나다.
중국을 오가는 길목에서 가끔 생각한다. ‘난 어쩌다 이 길에 서 있을까?’ ‘이 길은 내게 무엇을 원할까?’‘나는 이 길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 2014년부터 북경, 항주, 연태, 내몽골, 천진, 대련 등 중국을 오가면서 그들의 고통에 함께 머물고, 함께 웃으며 , 그들의 삶 속에 스며들기를 4년째, 어느새 열 차례가 훨씬 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어쩌다 비폭력대화를 만나고, 어쩌다 캐서린 선생님을 만나고, 어쩌다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라는 타이틀로 책을 쓰고, 어쩌다 그 책이 중국에서도 출간이 되고, 어쩌다 중국 땅을 딛고....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쩌다' 투성이다.그러나 그 어쩌다 뒤엔 따뜻한 관심과 가슴 뛰는 열정과 사랑이, 그리고 성실한 노력이 있었으리라. 중국의 역사에 관심을 ..
2018.05.03 -
[청년에게 희망을] 2018 청년에게 NVC교육 선물하기
청년에게 희망을! 청년! 자기 삶의 주인으로! 교육비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NVC교육 선물(Gift) 하기 청년! NVC 교육선물 - 정기후원 청년! NVC 교육선물 - 일시후원 후원계좌로 직접 후원할 경우 국민은행 012501-04-230403, 한국NVC센터입금자명 : ‘성함_청년후원’으로 기록 배움을 원하는 청년들, 모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수강신청하기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청년들의 후기 보기 2016 NVC청년캠프 이야기 _ 내가 나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2017 청년 워크숍,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그리다.
2018.05.02 -
전국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진행자의 날 _ 우리가 모였어요.
전국 방방곡곡, 비폭력대화를 삶으로 이어가는 분들이 누굴까? 궁금했습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비폭력대화 연습모임을 진행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열린가슴으로 만났고,궁금하고, 어려웠던 것을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연습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듣고, 우리가 꿈꾸는 모습도 그려보며 잘 놀았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 인사하고 예쁘게 꾸며줄께요~ 우리동네 미용실 놀이~ * 내 모습이 만족스럽다. 여기 미용실 괜찮은데~ * 기린목각인형을 색칠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우리의 기린들을 모아 센터피스를 만들었어요. 남북정상회담도 축하하며... * 함께 식사를 나누고 * 연습모임을 진행하면서 고민되었던 것, 더 다듬고 싶은 것들을 떠올려보고, 서로에게 묻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보았어요. * 우리가 꿈..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