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C패밀리 캠프] 큰 아들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
* 제주 패밀리 캠프 후기 * 저는 아들 둘, 딸 둘을 낳은 “넷 씩이나?” 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엄마입니다 네 명의 아이들 모두 청소년 기본법에 의거 9~24세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이기에 비폭력대화(NVC)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느껴지시나요? 끔찍한게... 저는 NVC를 공부하던 중 센터에 붙여져 있는 공문과 친추되어 있는 톡으로 패밀리 캠프에 대한 공지 사항을 보고 마음이 끌렸습니다. 일찌감치 아들들은 기숙사나 자취생활로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해 집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생겼고 그로 인해 가족들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삐그덕거리는 제동이 걸려 기름칠을 할 때가 온거라고 느꼈지요. 저는 가족들이 NVC의 필요성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과 특히 큰 아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기에 제..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