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VC중재협회가 태어났습니다. (5/31)

2014. 6. 10. 19:23기린 활동_NGO/활동 현장

 

오랜 기간 필요함이 이야기되어 왔던 '한국NVC중재협회'가 5월 31일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소중하게 아기를 잉태하듯,

출산의 진통을 겪듯,

세상에 태어난 여린 아가를 정성껏 돌보고, 기다려주듯,

 

25명의 회원이 첫 창립총회에 함께했습니다. 

초대 회장 이연미, 감사 권영선이 선출되었고,

이후 조직구성과 정관 수정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국NVC중재협회는

 

NVC의 정신으로

함께 지지, 지원, 나눔, 돌봄, 연결, 즐겁게 성장해 가며

자비로운 공동체를 이루어갑니다.

 

솔직한 표현과 소통으로

서로 의지하고,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놀며

 

세상의 깨어진 관계의 회복(연결)과 평화

그리고 아름다움을 향해서 일치되게 걸어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