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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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습모임 소식 _ 공감이웃 협동조합 활동 소식
전국의 NVC 기린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움 카페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vc-network 카페에 들어오시면전국의 여러 연습모임이 소통하는 밴드 또는 카페로 이동하실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세종시 연습모임의 활동이 요즘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그 세종시 연습모임의 밴드 소식을 공유합니다. 2019년 8월에 '공감이웃 협동조합'을 창립했고, '엄마마을돌봄교실', '공감소풍', '공감이웃 부스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감이웃협동조합] 창립총회 / 루시아 세종시민들 곁에 공감이웃으로 함께 하고자 출사표를 던진 7인의 여인들~!! 축하와 지지를 보내준 공감모임 엄마들께 감사~💕 공감리스너로 함께 성장하고 공감교육과 공감상담, 그리고 공감카페을 운..
2019.10.07 -
2018년을 보내며
2018년을 보내며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일들이 일어난 한 해였습니다.원하던 변화가 찾아오더라도 낯설어서, 또는 그것을 담아낼 딱 맞는 모델이 없어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기 어려우면 겁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우리의 가장 심오한 욕구들 - 안전, 평화, 연결, 예측 가능성, 사람과 자연 돌보기 등 - 과 연결하면, 우리는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으면서 더 지혜롭게 우리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의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대체로 4,000년 전까지 인류는 평화롭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회를 이루어 살았고, 삶을 축하하기 위해 스톤헨지Stonehenge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그 후 인류는 주로 남성의 힘..
2018.12.06 -
2019 NVC 오픈스페이스에 초대합니다.(1/26 토)
2019 NVC 오픈스페이스에 초대합니다. NVC 오픈스페이스는 NVC공동체의 모든 이슈를 다룰 수 있는 열정과 책임의 열린공간입니다. 내가 NVC공동체의 주체임을 확인하고, 나의 열정과 뜻을 같이할 동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대주제와 관련해서 개인이 논의하고 싶은 관심주제를 발의하고, 관심주제별로 모여서 논의합니다. 그리고 2번의 논의 후 우선순위를 투표하여 즉각적인 실행계획을 세웁니다. 2017년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8개 사업이 시도되었고, 그 중에서 5개 사업이 진행되었고, 2018년에는 선정된 6개 이슈 중에 4개가 시도되었고, 3개가 진행 중입니다. 공감산책, 패밀리캠프 등이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공동체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함께 만들어갈 여러분..
2018.11.30 -
자살 유가족, 따뜻한 동행을 위한 공동체 대화
어디에서도 터 놓고 할 수 없었던 이야기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 무거울까, 아플까, 피하고 싶어요. 슬퍼요. 그래서 더 소중해요. 따뜻한 공간이 열렸어요. 먼저 용기내어 이야기했어요. 눈물이 흘러요. 귀기울여 들어요.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흘러 나와요.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귀를 기울여요. 그리워요보고싶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 선물들 내 곁엔 당신이 있어요. 당신 곁엔 우리가 있어요. - 햇살 바람 그리고 - 자살로 사망하는 사람은 매 해 1만 5천명가까운 주변사람의 자살시도로 인해 영향 받는 사람 400만명어떻게 하면 자살로부터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상처 입은 유가족 그리고 당사자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이해하고누군가 휘청..
2018.11.07 -
[SNS에서 만난 NVC소식] 홍성, 작은 마을에서 실천하는 평화의 이야기
출처 : 김순임 선생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vckr 이번 한 주간 우리 마을은 비폭력대화가 주는 따뜻한 사랑의 에너지로 가득했다. 늦은저녁 밝맑 도서관에서 80대 어르신부터 어린이집 아이, 비폭력대화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랑 10여년 이상 연습모임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까지 각 사람들에게 전해진 캐서린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에 시간이 흐른 지금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 NVC를 공부하고 싶다는 분도 생기고, 연습모임을 하면서 궁금했던 질문이 풀려서 행복해하시는 분, 멀리 서산에서 당진에서 연습모임하는 샘들, 가족간의 소통이 어려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와서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주었다는 샘..서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모습에 신이난다. 작은마을까지 오셔서..
2018.10.30 -
2018 NVC 회원의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 NVC 회원의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 NVC Family Day 축하와 감사를 나눠요. NVC 공동체가여러분의 사랑과 지원으로성장하고 있음을 함께 축하하는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 2018년 11월 9일 (금) 서울 : 오후 4시부터 (편안한 시간부터 선택해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홍성 : 오후 6~9시목포 : 오후 5시 30분~ 8시 30분광주 : 오후 5시 30분 부터 장소 : 서울 : 한국NVC센터 (06159)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3-7 남양빌딩 3층선릉역 10번 출구 도보 10분 (다음지도 http://dmaps.kr/tohk)홍성 : 홍성 여성농업인센터목포 :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실 313호광주 : 심리상담센터 '온나' 대상 : 센터 회원 그리고 회원이 되실..
2018.10.19 -
제주도에 온 예멘 친구들과의 만남
제주도에 온 예멘 친구들과의 만남 예멘이라는 나라는 최근 난민 관련 뉴스로 알려졌을 뿐, 내게는 여전히 낯선 곳이다.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말을 쓰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입는지, 그곳의 자연환경은 어떤지, 그곳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지난 8월말 우리는 제주도에서 MT 중이었는데, 그런 낯선 곳에서 온 이방인 두 명이 우리 숙소를 찾아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가족과 조국을 떠나온 사람들한 명은 카렛(가명)이고 한 명은 아브라함(가명)이었다. 카렛은 두 아이를 둔 30대의 아버지다. 예멘에서는 IT업체에서 일했다고 한다. 전쟁이 벌어졌을 때, 누가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도 알 수 없었고, 전쟁은 자신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안전을 위해, 살기 위해 ..
2018.09.06 -
영남지역 회원의 날을 축하합니다.
2017년에는 NVC 가족의 날을 11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이어서 전라도(이미경, 김경숙, 정미진, 홍상미), 대전(박찬미), 경기남부(김소정) 등 에서 기린들이 옹기 종기 모여 축하와 감사를 나누며 한해를 보냈습니다. 반갑고, 그리운 부산 기린들을 소개합니다. 매년 서울에서 열리는 회원에 날에 비수도권에 있는 회원들이 참석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우리 지역에서도 동시에 해보고 싶어서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