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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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가사조정 _ 현장 조정가 연수
여기는 모의가사조정 현장입니다. (2018.10.20 토) "오늘 이 자리는 조정을 하는 자리입니다. 그 동안 두 분의 마음고생이 크셨을 걸로 압니다. 오늘은 지난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확인하는 자리라기 보다 두 분과 아이들 모두가 지금보다 나은 상황으로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것을 의논하는 자리입니다. 제3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이 스스로 결정합니다. " ... NVC중재 과정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법원에서 진행되는 가사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었습니다. 권영선, 안진희 조정위원의 안내와 시연을 보고, 모둠별로 직접 조정 연습을 하면서 조정 역량 뿐만 아니라 나의 삶에서 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풍성한 다과..
2018.12.05 -
2018 NVC 회원의 날 - 서울
2018 NVC 회원의 날 - 서울에서의 이야기 아이와 어른 포함 60여명의분이 한국NVC센터(선릉)에 4시부터 삼삼오오 오셨습니다.지음, 호빵, 순호, 주석샘이 즐거운 수공예 시간을 선물해주셨습니다.센터피스로 쓸 수 있는 사람 목각 인형도 만들고,느낌과 욕구로 나만의 캘리그라피 엽서를 만들어 보고,기린을 포함한 동물 모양의 방향제도 만들어보며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정신 없는 와중에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나만의 작품에 폭 빠져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얼굴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서로 용기내어 말 걸며 연결했습니다. 이영주, 김승천, 성영주 선생님의 '공동체 놀이'로 모두가 재미와 놀이를 흠뻑 맛보았습니다.서로 잘 몰랐던 얼굴들도 이..
2018.12.05 -
제2회 NVC Mediation 갈등해결 컨퍼런스_사법에서 공감을 말하다.
*이 사업은 여러분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회 NVC Mediation 갈등해결 컨퍼런스 사법에서 공감을 말하다. 한국NVC중재협회 주최로 제2회 NVC 갈등해결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11.17. 14~17시, 피스센터) NVC갈등중재는 갈등 당사자 모두가 ▲충분히 공감 받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표현하고 ▲쌍방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당사자들이 함께 협력적으로 모색하게 하는 방법적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질적 보상이나 처벌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는 정신적 피해 회복과 관계의 회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갈등 해결을 넘어 갈등 이후의 사회공동체 화합을 공고히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갈등중재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2018.12.05 -
2018 NVC 회원의 날 - 광주
- 글, 사진 : 김경숙 제공 2018 NVC 회원의 날 - 광주에서의 이야기 광주에서는 '온나'에서 20명 정도의 어른,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들 10여명이 NVC 회원의 날에 참여하였습니다.아이들과는 기린으로 열쇠고리 만들기를 함께 하였습니다.다양한 기린들의 아이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며 즐거움이 더했습니다.기린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아이들과 나누며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또 각자 가져온 음식을 한 자리에 두니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워서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습니다.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서로를 더욱 편안하게 연결시켜주고, 서로 대접받는 기쁨, 주고 받는 기쁨을 확인했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고, NVC와 삶을 연결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
2018.12.05 -
2018 NVC 회원의 날 - 목포
- 글, 사진 : 이미경 제공 2018 NVC 회원의 날 - 목포에서의 이야기 회원의날에 목포에서는 [기린아, 놀자!]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였습니다.2018년 11월 9일 17시30분부터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313호실에서 만났습니다. 이날 모임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NVC를 접하고 꾸준히 연습모임을 꾸리고 있는 분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를 해주셨어요.NVC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함께 한 자리였지요.간단하지만 맛있는 저녁식사도 같이 하고, 즐거운 게임을 하며 친해지기도 하고 또 둘레둘레~ 삼삼오오 모여앉아 NVC로 산다는게 어떤건지 서로 나누기도 했습니다.시낭송가의 멋진 시 낭송을 듣기도 하였답니다.잠시 온라인으로 서울 선릉센터와 연결했을때는 공간을 초월하여 서울과 목포가 하나로 연결되기도 했네요.다..
2018.12.05 -
2018 NVC 회원의 날 - 홍성
함께 하셨던 두 분의 후기와 사진을 공유합니다.- 글 : 장현숙, 이민형- 사진 : 김순임 제공 2018 NVC 회원의 날 - 홍성에서의 이야기 “NVC 가족의 날” 따뜻하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지난 11월 9일, 설레는 맘으로 공간 배치를 하고, 진행 순서를 붙이고, 가운데에는 싱그러운 아이비 둘레에 따뜻한 불빛을 밝히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린인형들을 옹기종기 모아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둘,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음식 한 가지씩을 들고 모여듭니다. 홍동에는 비폭력대화 기초 과정을 공부한 후, 일상에서도 자신을 잘 돌보면서 생동감 있는 삶, 자유로운 삶, 마음에서 우러나와 기여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연습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수가 7개, 대략 참여하는 ..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