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자칼을 하고나서
2014. 10. 20. 15:06ㆍ기린 Life
저에겐,
힘들기도 하고 벅찬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어린 내 자신을 보았을 때,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는 여전히 무기력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캐서린 선생님이 그 어린아이가 '지금의 나'를 바라보라고 했을때
나의 입가에 미소가 살짝 생기더군요.
그동안 내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를 갈망했지만
내 마음을 의지하고 믿고 함께할 사람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화님이 2014.10.20에 한국NVC센터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기린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연습모임 동아리]의 가슴 뭉클한 하이파이브~ (2) | 2014.12.12 |
---|---|
<제2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서 현 7기 스마일키퍼스과정중이신 서소영님(약사)께서 대상을 받으셨어요. (0) | 2014.11.13 |
아들 가슴이 유난히 더 답답한거지... (0) | 2014.10.01 |
느낌욕구 자석카드로 아침에 체크인을 해보고 있어요. (1) | 2014.10.01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만난 가족들 (0) | 2014.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