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의 길, 홍순명 선생님과의 대화
밝맑도서관에서 전국 NVC(비폭력대화) 강사 리트리트(재충전 시간)가 있었다. 풀무 교육으로 시작된 마을 역사를 영상으로 보고, 홍순명 선생님에게 세계 역사 속에 이어져 온 '비폭력의 길'을 들었다. 비폭력 정신을 일상과 마을에서 실천한 인물로 간디, 비노바 바베, 아리야라트네, 슈마허, 데레사 수녀, 안창호 선생님을 선정하셨다. 이 분들이 어떤 정신으로 비폭력 삶을 실천하셨는지 말씀하셨다. 마을에서, 학교에서 비폭력대화를 함께 나누는 것이 더불어 사는 평민을 기르는 소중한 일 임을 다시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질의 응답 캐서린 선생님: 지금 우리 인류가 많은 문제를 대면하고 있습니다.옛날에는 모세의 가르침(십계명)이 구심점이 되었다면, 지금 우리를 묶어 줄 수 있는 구심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