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IIT에 딸과 참석해서 참 많은 유익을 얻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유익은 아이가 어른들의 사회적 공동체 안의 안정감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몸과 마음에 기억하고 저장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가족의 갈등이 있었을때 상황을 극복해 보려는 오래된 습관에서 벗어나 자기연결을 먼저하자는 제의와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할것인가를 결정하는 면에서 "IIT에서는~" 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것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며 그때 강렬했던 경험이 지금도 살아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9박 10일 동안 공감과 욕구안에 서로가 연결되어 살아보는 것이 단지 좋은 경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좌뇌와 우뇌를 통합적으로 지휘하여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
새해를 시작하며 나누고 싶은 시입니다. - 캐서린 신성한 초대 오세요, 오세요, 당신이 누구이든가.방황하는 사람인지, 참배하는 사람인지, 떠나기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는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절망의 카라반 행렬이 아닙니다.오세요, 당신이 자신의 맹세를 천 번을 어기었다해도, 오세요, 그리고 다시, 오세요, 오세요. - 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