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 작은 마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풍경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홍동 작은 마을 여농센터에서는 여성 농민들을 위한 창조적인 행사가 자주 펼쳐진다. 오늘은 3.8 세계여성의 날. 여농, 행성(행복한 성이야기 모임), NVC친구들의 협력으로 여성농업인 센터 앞 마당에서 행성 (행복한 성 이야기모임)의 퍼포먼스, 우크라이나 지원, 씨앗나눔이 있었다. 두 친구의 노래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한 곡은 지구별에 온 친구의 아가를 위해 지은 노래라고 했다. "너의 별난 행성에서 온 친구에게" 내가 살던 행성은 꽃피는 행성 너는 어느 행성에서 왔니? 너의 별난 행성에서 온 친구야... 또 한곡은 20대 젊은 날에 좋아하는 언니로부터 배운 노래라고 했다. 가사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곡에 모여든 마을분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했다. 노래 공연을 마치고 행사..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