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경찰활동 상반기 이야기
회복적 경찰활동 소식 2019년 경찰청이 15개 경찰서에 시범 도입한 ‘회복적 경찰활동’이 2020년 142개의 관서로 확대되었고, 갈등해결과대화, 비폭력평화물결, 좋은교사운동,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그리고 한국NVC센터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NVC센터는 상반기 66명의 대화모임 진행자와 함께 40여곳의 경찰서와 매칭을 이루어 대화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90여건의 사건을 의뢰받아 대화모임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며 협력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7월에는 코로나상황으로 미루었던 전담경찰관들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바쁘고 힘든 업무여건에서 아직은 한국사회에 낯선 회복적 정의의 가치와 첨예한 갈등상황과 범죄의 영역에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주인이 되어..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