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재소자 사회 복귀에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며
교도소 재소자 사회 복귀에 새로운 희망을 기대하며 2023년 새해를 시작하면서부터 한국NVC센터의 교도소 사업에 새로운 장을 기대하는 만남이 있었다. 지난 1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 여주에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서 캐서린 한과 한승희 한국NVC센터 대표, 박성일, 최은석, 이희자 다섯 명이 이 교도소에 새로 부임한 김영식 교도소장을 방문하여 재소자 교육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이 만남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까지 재소자에 대한 교육이 단기적이고 개별화되어 시행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가 적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교육 계획과 실천이 중요한데 소망교도소와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재소자 교육이 단편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거의 어려운 ..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