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꿈찾기 프로그램 _ "얍!~ 가슴이 두근두근 뛸 것 같아요"
‘꿈 찾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얍!”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용민이가 힘차게 돌려차기를 하였다. 용민이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자신이 가르친 태권도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을 상상하며 우리들에게 표현하는 용민이의 얼굴은 환했다. “금메달을 거는 모습을 제가 볼 때 가슴이 두근두근 뛸 것 같아요. 그리고 기쁘고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용민이가 찾은 욕구는 ‘기여, 힘, 운동’이었다. 지난 여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있었던 스마일 키퍼스 활동 중 한 장면이다. 이 활동은 월드비전의 올해 사업 중의 하나인 ‘아동 꿈 찾기’를 위해 월드비전과 한국NVC센터가 함께 기획한 활동이었다. ‘꿈 찾기’를 직업으로 한정 짓지 않고 아이들이 말하는 직업을 통해 충족하..
201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