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의 언어] 선수가 실수를 배움의 디딤돌로 삼기
"그렇게 할 거면 운동 때려쳐라!" 코치가 다음과 같이 말할 때, 그 의도는 무엇일까요? 선수가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을 때, 코치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의 마음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기대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더라도 코치가 선수와 연결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믿어주는 대화를 나누면서 선수 스스로 배우도록 하고, 다음에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다그치고 압박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지 못하게 됩니다." - 유정민 감독 - *본 자료는 한국NVC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 2021년 인권단체 공동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학교 체육 선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코치와 부모의 언어 훈련」은 스포츠 선수들이 신체적, 정신적 폭력으로부..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