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공감 받고 싶어요.” 스포츠 지도자를 위한 NVC
“우리도 공감 받고 싶어요.” 작년 8월 캐서린한 선생님의 제안으로 김효선, 이경아, 박진희, 권영선, 박성일, 고원열, 임효성(한체대), 최승표(우리야구협동조합 대표)님이 체육계에 도움이 될 비폭력대화(NVC)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언제부턴가 들려오는 스포츠계의 여러 안타까운 소식들을 접하며, NVC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그에 맞는 과정으로 실제 스포츠 현장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였다. 그동안 매월 1, 2회씩 모임을 가지면서 커리큘럼 구성을 하던 중 우리는 한국체육대학교의 2020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계획된 스포츠 콜로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에 대한 제안을 받아 스포츠지도자를 위한 NVC를 주제로 지난1월 12일부터 3회에 걸쳐 파일럿강의를 진..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