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대화 :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공동체 대화 :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21.4.17) 우리가 함께한 추억들을 나눕니다. 초대의 시를 이현주님이 낭독해주셨습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 나태주 전화 걸면 날마다 어디 있냐고 무엇하냐고 누구와 있냐고 또 별일 없냐고 밥은 거르지 않았는지 잠은 설치지 않았는지 묻고 또 묻는다. 하기는 아침에 일어나 햇빛이 부신 걸로 보아 밤사이 별일 없긴 없었느가 보다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이제 지구 전체가 그대 몸이고 맘이다. 오늘 대화 주제에 대해 캐서린님이 먼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헤르만 헤세가 쓴 나무에 대해서 들려주었습니다. p51에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유엔 기후행동 정상..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