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초대합니다.
남한과 북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 꿈이 있습니다. 독일의 동서포럼의 사례처럼 남북의 마음이 통할 수 있도록 천천히 꾸준히 돕고 싶습니다. 북한이탈주민, 남한주민 3명씩 모여서 1박2일 동안나의 삶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삶을 듣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과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집니다.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통일된 독일에서 구트 괴델리츠(Gut Gdelitz)가 1990년대 초에 동서포럼에서 제안된 방식입니다. 독일이 통일이 되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았습니다. 동서독 출신의 독일인들이 만나 각자가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상대방에 대한 인지적 이해와 함께 정서적 화해의 경험을 하도록 시도하였습니다. 국가 차원의 공식적 입장이..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