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배고파서 먹나요? 워크숍 후기 _ 깊이 묻어둔 내 안의 진실
정말 배고파서 먹나요? Eat by Choice Not by Habit 느낌과 니드의 관점에서 우리의 몸과 음식과의 관계를 탐색하는 워크숍이 실비아 하스크비츠(Sylvia Haskvitz)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7월 22일~ 24일간 3일 워크숍, 7월 26일 특강, 7월 28일 1일 워크숍) 참가자 A의 후기를 나눕니다. 폭식증bulimia nervosa, 暴食症보통의 식사량에 비해 몇배에 달하는 과도한 양을 짧은 시간안에 섭취하며식사 후 구토 및 제거행동을 반복하는 증상. 밥을 먹는다. 외로워서 먹었다괴로워서 먹었고서운해서 먹다가답답한 속을 달래려 먹었다슬피 우는 대신 먹거나따뜻함이 그리워 먹다가사랑이 고파 먹었고때로는 끝도 없는 무력감에 살아있음을 느끼고자 먹었다 그리고 입밖으로 내지 못한 애정..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