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C청년캠프]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비폭력대화 워크숍

[NVC청년캠프]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비폭력대화 워크숍

부제 : 일터에서 평화를 추구하며, 삶의 주인으로 살기

초대합니다.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에 위치한 생태마을인 간디숲속마을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폭력대화 워크숍이 열립니다.

생태마을 체험과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지지합니다.”

간디숲속마을은 2007년 간디마을학교와 함께 산청의 둔철산 자락에 조성한 생태마을로, 30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자치규약을 만들어 생태화장실과 친환경세제만을 사용하며 가로등이 없는 청정지역입니다.

 

대상 : 청년 25명 (20~29세, 여성과 남성)

-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년

- 단기고용, 서비스직, 기타 감정노동에 종사하거나, 경험한 청년

 

워크숍 개요과정

*내용 : 비폭력대화교육(NVC1단계) + 생태마을체험 + 천문대별보기

*일시 : 2016년 7월 22일 ~ 24일 (금~일)

- 2016년 7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작

- 2016년 7월 24일 오후 3시 종료

*장소 : 경남 산청군 신안면 갈전리 간디숲속마을 간디마을학교

*참가비 : 10만원 (교육비, 숙박비, 식비 포함) 
              

 ※   돈이 없어서 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배움을 원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이 캠프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참가비 마련이 어려운 청년은

교육신청시 장학금 신청을 부담없이 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침낭(필수), 친환경세제, 세면도구, 수건 등

*신청 방법

- https://www.krnvc.org:5009/academy/acad01.aspx

- 한국NVC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새소식 공지(691번) 에 게시된 첨부파일을 yoonis2000@yahoo.co.kr로 제출

- 신청서 마감 : 7월 15일 오후 1시까지

 

*강사 : 캐서린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대표), 최은석, 이경아

*캠프진행 코디네이터 : 윤인숙, 호정애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 (일정안내, 신청서 포함)

2016 NVC 청년캠프 안내_20160722.hwp

 
* 문의 : 02-391-5585 nvccenter@krnv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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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NVC청년캠프 공지를 올린 후 한 청년에게 메일을 받았습니다.  

“캠프스텝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10만원의 돈을 모을 능력과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가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선물(Gift)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을 요청합니다.  

 

청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 청년에게 NVC청년캠프 선물 : 100,000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2501-04-230403, 한국NVC센터
*입금자명 : ‘성함_청년후원’으로 기록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필요하신 분은
-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를 nvccenter@krnvc.org로 보내주세요.
- 개인기부자 한하여, 소득금액의 30% 한도, 기부금의 15% 세액 공제

*후원금액은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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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

 

청년실업으로 꿈을 잃어가는 청년들, 2016년2월 기준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12.5%로 IMF 이후 최고치며, 20대 청년 자살율은 OECD 1위, 대학졸업생 10명 중 6명이 평균 1321만원의 빚을 가지고 있다.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에서

내집마련/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 세대로

꿈/희망 마저 포기한 7포 세대를 지나

도대체 얼마를 더 포기해야하는 지 몰라 정확한 숫자가 아닌 ‘N포 세대’

라는 신조아까지 등장하는 한국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설문조사에서

“당신은 N포세대에 속하나요?”라는 질문에 69%가 “그렇다”고 답을 했고,

 

“무엇을 포기했나?”라는 질문엔

결혼(56.8%), 꿈과 희망(56.6%), 내집마련(52.6%), 연애(46.5%), 출산(41.1%)...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