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을 시작할 때 자주 긴장이 되곤 했습니다.
워크숍을 시작할 때 자주 긴장이 되곤 했습니다. 오랫동안 하다 보니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것을 실천하게 되어 나누어 드립니다. 관찰(Observation), 느낌(Feeling), 욕구(Need), 부탁(Request)에 기반한 것으로 자신이 현존하고, 그 현존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OFNR(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구성 성분은 언어 외에도 어떤 의식인데 그 의식으로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수업을 시작할 때 가볍고, 상쾌했습니다. 원하는 만큼 수업 준비를 못 했을 때도 긴장이 사라지곤 했습니다. 수업 준비를 하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소통을 다룰 때는 보통 말로 하지만 동시에 소리, 그림, 이미지, 몸짓(body language)으로 많은 소통이 진행됩니..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