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휴식 _ 청년 박지은
먼저 저에게 NVC에 대한 소감을 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강의에 참여하기전 저에게 NVC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 일을 하며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다가 치유와 교육 대한 목마름으로 여러 가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3년 전 지인이 제게 NVC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났고 그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기 전 제 삶은 늘 지치고 힘들고 항상 화가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사회에 적응하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초년생이라는 위치는 늘 저의 입을 닫게 하였고 그로인해 힘들었던 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느끼지도 않으려했습니다. NVC에 참여하여서 제 삶이 평화로워졌고 문제가 다 해결 되었어요 라고 하면 좋겠지만, 지금 이 이야기를 적는 이 순간에도 어려움은 공존합니다. 하지..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