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일기
NVC 가족캠프 가족일기 인천초은초등학교 3학년 권영재 우리 가족은 20일에 학교 수업이 끝나고 출발하여 5시 30분경 서천 유스호스텔에 도착하였다. 먼저 숙소에 짐을 두고 6시 쯤 주변 산책을 하다가 스카이웨이를 탔다. 한 15m~20m정도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바닥이 철사로 되어 있고 구멍이 뚫려있어 저 밑에 땅과 바다가 다 보였다. 나는 엄청 무서웠지만 내 동생이 뛰고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꾹 참았다. 아빠는 별로 무서워하질 않아서 엄청나게 무서워하는 엄마를 부축하였다. 사실은 내가 제일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무서워하는 엄마는 전생에 아무래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었다나 뭐라나.. 엄마의 전생 핑계를 들으며 스카이웨이에서 내려왔다. 시계를 보았더니 뜨아악! 시간이 늦어서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달..
2017.11.03